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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뉴스 2화) 시락푸드 기사가 올라오다.

작성자 주식회사 에코시락(ip:)

작성일 2021-08-09 14:42:03

조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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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시락푸드입니다.

시락푸드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락뉴스와 함께 오늘의 소식 보실까요?



오늘은 기호일보에 올라온 핫쿡볼 관련 기사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불 없어도 물 한 컵만 있으면 '따끈따끈 도시락'으로 변신하는 핫쿡볼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함께 보면 좋을 거 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발열 데움 용기 개발 ‘시락푸드’

불 없어도 물 한 컵만 있으면 ‘따끈따끈 도시락’ 변신

올해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음식서비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발표한 ‘2020년 음식서비스 분야 산업인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지난해 월평균 매출은 16.5% 감소했으나 배달 전문 업체의 매출은 11.0% 상승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단기적 결과라고는 하나 장기적으론 기존에도 지속해 오던 오프라인 외식업체 규모의 감소세를 더욱 앞당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렇듯 저출산, 비혼과 1인가구의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통계학적 거시환경은 사회·문화적 개인 생활 수준의 미시적 환경 변화로 이어짐을 의미한다.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정대용식(Home Meal Replacement) 제품이나 밀키트(Meal Kit)시장의 성장세는 증가했다.

또 세계자연기금(WWF)이 2019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신용카드 한 장과 맞먹는 5g에 달한다. 2018년부터 정부가 시행한 자원재활용법은 카페 내 머그잔 사용 등 일회용품 발생 억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어 전 국민의 친환경적 소비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계기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 앞장서 친환경 사업을 주도하는 경기도 여성기업 ‘시락푸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연환경 회복을 선도하는 가치 창출 기업’이라는 사명 아래 시락푸드는 도시락, 친환경 생분해 위생장갑과 발열 데움 용기 제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락푸드 용기를 사용한 런치박스 모습.


# 식어 버린 도시락이 준 계기
시락푸드는 창업 초기 단체 도시락 공급에 주력하던 기업에서 현재는 발열 데움 용기인 ‘핫쿡볼’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하지만 시락푸드 정미섭 대표가 처음부터 용기 개발업에 뛰어들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다.

시락푸드가 본래 집중하던 사업은 식자재와 단체 도시락으로, 이미 예비군이나 대형 단체행사에 수백·수천 명의 도시락 공급을 도맡아 책임지며 이름값을 높이고 있던 기업이었다.

시락푸드가 굵직한 계약을 따내며 번창해 가던 시기에 한 번은 야외 행사에 보급한 도시락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도시락이 차갑게 굳어 버려 고령의 참가객들이 식사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난 것이다. 당시 정 대표가 직원들을 소집해 배수의 진을 치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사업을 지속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 지금 시판되고 있는 ‘핫쿡볼’ 개발의 시작이었다.

정 대표의 발열 데움 용기 개발은 기업가적 기민함에 따른 결정이었다. 여타의 도시락 업체들도 겪고 있을 법한 동일한 문제 인식에 있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가의 필수 자질이다. 이처럼 발열 데움 용기 개발은 우연한 계기로 시작됐지만 누구나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트렌드 변화에 맞춘 발열 용기 개발
식품회사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던 시락푸드가 자체적으로 발열하는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정 대표는 과거 예식장과 출장뷔페 운영 경험부터 현재 시락푸드의 도시락 사업까지 기업 대 소비자(B2C) 및 기업 대 기업(B2B) 영업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에 연구개발과 제조 경험은 전무했다.

음식 시장의 트렌드는 변화한다. 하지만 기능성 용기는 앞으로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 대표의 믿음은 불확실한 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을 인내할 동기가 됐다. 이후 정 대표와 시락푸드 임직원들은 전투식량을 비롯한 시중의 모든 발열 용기에 관한 시장조사와 발열의 원리 이해부터 한 단계씩 계단을 밟았고, 2년간의 개발 끝에 국내 유일 자체 발열 데움 용기인 ‘핫쿡볼’ 개발에 성공했다.

시락푸드의 ‘핫쿡볼’은 음식을 놓고 찬물을 넣기만 하면 5분 만에 75℃의 온도로 음식을 따뜻하게 덥혀 주는 발열 용기이다. 출시 후 ‘핫쿡볼’은 취사에 어려움이 있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고, 발열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이 수반돼 조리하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소비자 기반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전국구 대형 할인마트 입점을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각각 이뤄 낼 수 있었고, 발열 도시락 용기가 필요한 업체 곳곳에서도 주문생산(OEM)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를 비롯한 미국 특허출원까지 완료해 지난해에는 캐나다 외식프랜차이즈 본사로 첫 수출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는 호주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판매를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은 현대에 이르러 진취성, 위험 감수성, 혁신성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위험을 감수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정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시장과 없던 제품’이라는 실패의 위험에도 발열 용기 개발과 성공을 이뤄 냈다는 점에서 경기도 여성기업가 정신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시락푸드 대표 제품인 ‘핫쿡볼’.


# CSR와 친환경 위생장갑


시락푸드는 발열 데움 용기를 출시하며 친환경 발열제 및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고 다회 사용이 가능한 PP(Polypropylene) 용기 채택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또 다른 신제품을 개발하기엔 당시 가진 기술력과 인력으로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무렵 전문인력을 갖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했고, 이달 중에는 ‘친환경 생분해 위생장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친환경 생분해 위생장갑은 국내 유일의 생분해성 수지 제품을 이용한 위생장갑으로 매립 시 180일이면 자연 분해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양산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몇 가지 인증 절차를 거친 뒤 곧 출시할 계획이라는 게 시락푸드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을 통해 환경에 대한 법적 규제와 문제의식이 높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경영지도사를 비롯한 무역업에 종사했던 자문위원 5명을 초빙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법률, 계약서, 바이어 발굴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해 주고 있으며, 매주 2회 총 10시간의 관련 직원 교육을 통해 수출 직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 정미섭 시락푸드 대표이사 인터뷰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웨딩홀 사업을 16년에 걸쳐 하던 중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가까운 미래엔 웨딩시장이 사양산업이 되리라 생각했다. 차기 사업을 구상하며 인구구조의 변화로 유망해질 사업이 외식 사업이라 생각해 부설적으로 운영하던 출장뷔페 경험을 살려 시락푸드를 창업했다.



-본인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꼽자면.


 ▶‘열정’과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시락푸드의 목표는.


 ▶가깝게는 ‘핫쿡볼’의 다양한 용기가 출시될 예정이며, 친환경 생분해 위생장갑 역시 오랜 개발 끝에 모든 생산 준비를 마치고 8월 시판을 앞두고 있다. 나아가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면 현재 PP 용기로 출시된 발열 용기 소재를 완전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다.



-기업 경영 계획은.


 ▶현재도 사회적 기업의 의무를 다하고자 매출 일부를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오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우리 기업이 함께 하고 싶다. 2040년엔 생분해성 천연 원료를 활용한 세계 제조 100대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또 경기도 여성 맞춤형 기업 선정으로 인해 마케팅과 홍보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 도내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이 사업에 선정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싶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사회적 흐름 속에 앞장서 친환경 사업을 주도하는 경기도 여성 기업 '시락푸드'

시락푸드는 자연환경 회복을 선도하는 가치 창출 기업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 속에 많은게 담겨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서 핫쿡볼을 한 번 더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소식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소식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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